된장 겜블러 브루스 5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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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겜블러 브루스 51화

19홀핏보스 0 1274

된장 겜블러 브루스 51화 



'생바의 일상은 무료하고 단조롭기 그지없다.


바람하나없는 호수에 띄워진 종이배같은것이다.


하지만 작은 비바람이나 물장구한번에 호수 밑바닥까지


쳐박힐수 있는 매일이 불안한 생활또한 생바의 반대쪽 


모습이다.'


-생바는 100프로 실패한다라는 확신을가진 브루스의 신념 51장 5절



단조로운 일상



하루두번에 나누어 2~5만


귀찮아지면 하루 한번


게임하고 나오면 마사지에 밥


나중에는 밥도 직접해먹고


방에들어가 시간을 때우거나


보고 또 본 영화를 재탕 삼탕하며


시간을 보내기를 2주째



'오늘 떡 사무러갈래?? 클럽가서 한판흔들고


술한잔마시고오자!'



일상이 지겨워진나는 반전이 필요했고,


쉼표가  필요했으며,


하루쯤 일탈이 하고싶었다.



'나는 괘안타 둘이댕기온나'



참시발같다. 아니시발 남들은 관광하러오는데


방구석 쳐백혀서 이난리를 치는것도


지겨운데 이 덩치새끼들은 움직일생각도없다.


'우리  돈벌러왔지 놀러온거아이다 아이가..'


ㅈ친구가 ㄱ후배의 말을 거들었고


난 화가났고 진짜 작은거에도 심적으로


불안했으며 노이로제에 걸릴것같았다.


짜증이났다.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고,


그냥 방구석 있는것도 짜증나고..


혼자왔음 맛난거먹고


재미있게놀텐데..


이제슬슬 귀찮아지기까지 했다.


아무튼 이날 놀러나가지는 않았고


방구석에 틀이박혀 지내기를 이어온 날



점심때쯤에 게임을 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카톡으로 전화가온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작은이모의 말에


눈앞이흐려지고 앞이 보이질않았다.



어렸을적 집이어려워 부모님이 맞벌이할때


외할머니가 키워주셨고 나이가드시고


한번 침실에서 떨어져 갈비뼈가 나가 그 뒤로 입원을


해 계셨는데 치매까지와서 고생에 고생을 하시다


도박에미쳐 병문안 한번 제대로 못가고


그렇게 잊고 지냈었는데..


왈칵 눈물이 났다.


외할아버지 젊을때 돌아가셔 안계시구 6남매 


홀로 키워낸 대모가 돌아가셨고


온집안은 말그대로 장례식장이었다.


세부집으로 돌아갔다.


음침한 분위기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행님 고마 혼자 댕기온나. 나랑 ㅈ행님이랑 같이


여기있을게.'



'그래 고마같다온나 우리는 괘안타.


생활비나 마이주고가라. 우리는 잘놀고있을게'



머리가지끈거렸다.



사실 둘이 데리고 들어가는게 맞는데


급행으로 끊는 비행기티켓값 3명분에


한국에서 또 쓸돈을 생각하니 아찔했다.



그렇다고 영어도못하는 둘을 놔두고 다녀오려니


걱정도 앞섰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었다.



'하루만 생각좀 하자'



그더운 여름의 나라인데


집안에는 냉기가 흘렀고,


누구도 아무말도 먼저 꺼내지않았다.


머릿속에서 통밥을재어본다


티켓세명 각자쓸돈 해서


약 20만페소쯤


그래 먹은돈이 있으니 승부를 보기로 마음먹었고


저녁게임때 난 150만페소를 가지고 


죽음의 대다이로갔다.


엉키고섞인 한국인 된장들이 테이블에가득했고


아직 잃을게 남았는지 몇만페소씩 돈질을 하고있었다.



자리를잡고앉아 게임을 시작했다.


5천페소씩던진 벳이 먹먹죽


흐름이 좋았다.


옳치 찬스벳 30만페소


모두가 쳐다본다.


한국된장병신새끼들 궂이 5천페소, 


만페소 반대로 놓고 카드도


요리조리 돌린다. 뚜껑은 그때 이미 열렸다.



다시 5천페소간보기 먹고


찬스벳


죽  죽 죽


단한번의 찬스벳도 성공하지못했고 


사람에치여 짜증나서


일단


나왔다.


40만페소 언저리


20만페소 다이로 옮겼다.


그림은 개그림인데 ㄱㅣ가막히게


맞아들어간다 



먹먹먹죽 먹먹먹먹



연속으로 7번을 맞췄다.


미니멈벳으로..


기가찰 노릇이다..


베팅이 안나가고 자괴감에들었고


먹는구간 다놓치고 결국 


뚜껑이열려서 오링이 되었다.


집으로 돌아왔다.


실감이 들지않았다.


욕심은 화를 불렀고


정신은 피폐해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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